2024 브랜드 보호를 위해 알아야할 트렌드 10가지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틱톡샵, 쉬인의 등장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 마켓플레이스 시장이 격동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 플랫폼마다의 브랜드 IP 보호 정책을 알아보고 브랜드와 소비자들을 속이기 위해 악성 셀러들은 어떤 새로운 기술들을 사용하는지 알아보세요. 더불어, 유럽, 미국 그리고 중국에서 법안을 개정하면서 브랜드와 소비자들을 보호하는 방법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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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브랜드 보호(OBP; Online Brand Protection)에 필요한 인사이트 모음집! #이커머스플랫폼, #최신기술도입, #개정된법안 

매년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듯, 브랜드 지식재산권(IP)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데요.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2024년 브랜드 보호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지식재산권 침해 예방 방법으로 어떤 이커머스 플랫폼을 모니터링 해야하는지 또 변화한 악성 셀러의 전략도 알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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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 틱톱샵, 테무, 쉬인, 알리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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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1: 글로벌 시장으로 가기 위한 필수 이커머스 플랫폼, 틱톡샵

1분이 안되는 짧은 영상으로 소셜 네트워킹 앱에서 시작한 틱톡은 이커머스 기능도 확대해 틱톱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전 2024년 주목해야할 이커머스 플랫폼을 다룬 블로그 글에서 가품 셀러가 틱톡을 사용해 위조 상품을 홍보하는 방법에 대해 다뤘습니다. (지금 바로 블로그 글 보러가기) 아직 한국에는 틱톡샵이 출시 전이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틱톡샵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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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톱샵은 10억명이 넘는 유저에게 셀러가 직접 소통할 수 있으며 어떤 플랫폼보다 빠르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소셜 기능과 이커머스 기능이 결합된 이 독특한 플랫폼은 브랜드가 효과적이게 홍보와 광고를 할 수 있고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도 활용이 됐습니다. 하지만 많은 플랫폼 유저로 인해 영상이 겉잡을 수 없는 속도로 확산되며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무단으로 제작한 가품 판매자들을 모니터링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이커머스 플랫폼과 유저의 성향에 맞춰 가품 판매 탐지 및 제재를 위한 전문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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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2 : Z세대가 사랑하고 ‘테무깡' 등 새로운 신드롬을 만든 테무

테무는 중국에서 설립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2024년도부터 한국에서 입지를 본격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중국에서 제작된 제품을 직구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으로서 주력하고 있습니다. 초저가 전략으로 단기간에 많은 사용자들이 유입되었고 현재 한국에서 이용자수는 829만 6천명으로 40% 급증해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이용자 수를 거의 따라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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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의 초저가 전략은 가장 저렴한 가격의 상품이 검색 상단에 나타나는 것으로 가품이 확산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브랜드의 정품은 제품 개발비 등을 포함해 책정된 가격을 제공하지만, 가품은 브랜드의 아이디어를 훔쳐 만들기 때문에 저가로 판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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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의 비즈니스 전략은 브랜드 지식재산권(IP) 침해에 대해 많은 우려 상황을 야기하지만 가장 신경써야할 부분은 1) 저가의 가품에 의해 정품의 가치가 하락하지 않도록 하는 것과 2) 브랜드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가품 목록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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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으로만 승부보겠다는 테무의 정책은 가품 셀러들의 중심지가 되어 브랜드의 지식재산(IP)을 보호하고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중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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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3 : 패스트 패션의 선두주자, 쉬인

쉬인은 중국에서 시작한 패션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급부상했습니다. 현재는 자체 패션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른 업체들도 입점이 가능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로도 확장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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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인은 늘 논란의 중심에 있었는데요, 특히 패션 업계에서 가장 민감한 디자인 도용부터 지식재산권 분쟁까지 이슈가 되었습니다. 유니클로, 닥터마틴, 리바이스, 랄프로렌 등 쉬인을 상대로 지식재산 침해 문제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쉬인은 올해도 계속해서 이런 전례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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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지식재산권 침해 사례들과 같이 브랜드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한 접근 방식이 일관되게 지속된다면, 2024년도 가품 확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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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4 : 한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본격화, 알리 익스프레스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시작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본격적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테무와 같이 알리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많은 신규 사용자들을 유입시켰는데요, 현재 알리익스프레스 앱을 설치한 소비자들은 115만 8575명입니다. 소비자와 브랜드는 서로 다른 각자의 목적을 위해 플랫폼을 활용했는데요, 소비자들은 쿠팡, 네이버스토어와 같은 국내 유명 마켓플레이스 플랫폼보다 적게는 반값 많게는 70%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기위해 알리 익스프레스를 찾았고, 브랜드들은 많은 유저들에게 제품 홍보와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입점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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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기업 계정이 등장함과 동시에 같이 떠오르는 문제가 바로 가품 판매와 사기 피해입니다. 검색 결과 상단에 금액이 저렴한 것이 먼저 나와 정품이 아닌 가품의 결과가 더 많이 나오고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들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가품 신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으며, 가품이 발견되면 100% 환불 등 적극적인 가품 신고를 독려하고 있는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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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품 검색 했을때 상단에 노출되지 않을뿐 가품 판매는 여전히 플랫폼안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소비자와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가품 판매 꾸준한 모니터링과 제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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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기술 트렌드 : 라이브 쇼핑, 클로킹, 딥페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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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5 : 모든 것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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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는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상품을 홍보하고 직접 구매하도록 하는 판매 방식입니다. 국내의 경우 쿠팡, 네이버, 무신사 등의 많은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인플루언서가 실제 상품을 보여주고 상품의 기능이나 사용법 등을 설명해 오프라인에서 쇼핑하는 것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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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브랜드에게는 또 다른 해결해야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라이브 커머스는 누구나 쉽게 계정 생성이 가능하고, 실시간 방송 이후에는 영상을 다시 볼 수가 없어 추적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특징을 이용해 가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가품을 빠르게 홍보하고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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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상품을 바로바로 보여주는 것이 가능함과 동시에 기업의 입장에서는 브랜드의 지식재산권(IP) 침해를 예방하거나 모니터링 하는 것을 더욱 복잡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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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6 : 악성 셀러의 정체를 숨겨주는 기술 - 클로킹(Cloaking)

악성 셀러들은 클로깅 기술을 활용해 기업에서 모니터링하는 데스크탑과 노트북에서 합법적인 제품을 보여주는 반면, 모바일 유저에게는 가품을 보여줍니다. 소비자와 기업이 사용하는 기기가 다르고 행동하는 방식도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활용한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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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교한 수법은 클로킹 기술로 가능해졌습니다. 클로킹 기술이란 사람 혹은 검색 엔진에서 다른 콘텐츠와 URL을 보여주고 본인의 정체를 숨기는 기술입니다. 특히 검색 엔진이 검색 결과를 찾을 때 사용하는 indexing을 고의적으로 방해해 유저가 검색 결과에서 해당 웹사이트를 볼 수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기술을 사용해 가품 셀러들이 탐지를 피하고 신고된 항목이 플랫폼에서 제거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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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플랫폼에서 브랜드를 속이고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행동을 하는 악성 셀러들을 탐지하고 내 브랜드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악성 셀러들이 발전된 기술을 활용하듯 기업도 어떤 플랫폼이든 브랜드의 지식재산권(IP) 침해를 탐지하고 제재를 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사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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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7 : 딥페이크 기술, 어떤 것도 믿을 수 없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사진과 영상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는데요, 딥페이크 기술은 브랜드 지식재산권(IP) 보호에 있어 또 다른 우려 사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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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전 딥페이크는 유명 배우, 가수, 정치인 등 공인을 흉내낼 수 있는 기술로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공인뿐만 아니라 기업으로까지 확산되었는데요, 기업의 CEO와 인풀루언서의 모습을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복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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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러 기업들은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한 콘텐츠들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에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브랜드에 좋은 인식을 가진 소비자들을 피싱 사기의 대상으로 삼고 가품을 판매하는 페이지로 유도되거나 브랜드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는 허위 정보들을 제공하는 일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금융 관련된 사기로도 이어지는데요, 유명인 및 기업 임원들을 사칭해 가상 화폐 투자 리딩방으로 유도하는 등 피해가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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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딥페이크를 식별하는 것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이미지와 기업의 신뢰도를 보호하고 대응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전략을 통해 브랜드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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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미국, 중국에서 브랜드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개정된 법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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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8 : 유럽(EU)국가 디지털서비스법 (DSA; Digital Services Act)

디지털서비스법(DSA; Digital Sercive Act)는 유럽(EU)국가에서 지식재산권 보호 정책으로 온라인 서비스 규제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주로 지식재산권(IP) 침해를 포함하여 유해한 온라인 활동을 방지하기 위해 생긴 이 법안은 디지털 플랫폼에 새로운 엄격한 정책들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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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재산권(IP) 침해를 포함한 불법 콘텐츠 적극적으로 식별하고 대응
• 지식재산권(IP) 침해 신고 절차 간소화
• 불법 및 유해 콘텐츠 관리 및 신고 처리 방식 공개
• 온라인 플랫폼에서 지식재산권(IP) 침해한 셀러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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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제공자는 지금보다 더 향상된 지식재산권(IP) 보호 정책으로 콘텐츠를 관리하고, 지식재산권(IP) 분쟁 해결 절차를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위에 언급된 조건들을 충족하지 못하는 플랫폼들은 연간 소득 혹은 매출액의 최대 6%까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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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대표와 소비자들은 디지털 서비스 담당기관(Digital Services Coordinators)을 통해 지식재산권(IP) 침해 검토와 침해시 분쟁과 관련된 벌금이나 서비스 중단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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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9 : 미국 안전쇼핑법 (샵 세이프 법안; Shop Safe Act)

미국의 샵 세이프(Shop Safe) 법안은 건강이나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위조 상품 판매와 관련하여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의 책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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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이 통과되면, 샵 세이프 법안은 판매자들보다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이 더 철저하게 검토하여 지식재산권(IP)을 침해한 상품을 제거하도록 요구합니다. 브랜드는 마켓플레이스 플랫폼과 긴밀히 협력하여 샵 세이프(Shop Safe) 법안을 준수하고, 소비자의 안전을 강화하며 지식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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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이슈 혹은 실수가 발생하더라도 샵 세이프 법안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에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가 있는데요. 플랫폼이 일련의 실수를 조정하려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장려하고 아래 항목들을 입증할 수 있을때 면책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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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품 셀러와 판매 상품 목록을 검토하고 선별하는 데 충분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 가품 셀러들을 제재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시행했는지
• 소비자가 가품 구매 시 셀러의 모든 관련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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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 세이프 법안은 2023년 소비자 정보 알림법(INFORM Consumers Acts)과 함께 처음 등장했으며, 법안의 시행은 미국에서 지식재산권(IP) 보호를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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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리 

소비자 정보 알림법 (INFORM Consumer Acts)란?

마켓플레이스에서 발생하는 위조 상품, 도난 상품 등의 판매를 방지하기 위한 미국 연방 법률로, 투명한 온라인 쇼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셀러로부터 정확한 신원 정보를 수집하는 것입니다. 수집된 정보가 최신 정보인지 확인해야할 의무가 있으며 문제가 발생했을시 악성 셀러의 신분을 공개하는 법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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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10 : 개정된 중국 상표법

중국 상표법 개정안은 브랜드가 중국에서 지식재산권(IP)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아주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정안은 상표권 침해와 남용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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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표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등록된 상표 사용 의무 강화 및 상표 사용 약속에 대한 요구 사항 추가로 5년마다 사용증거 제출
• 유명 상표 보호 강화를 위해 희석화 방지 규정(Anti-dilution provision) 도입
• 고의적인 상표권 등록 및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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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리 

희석화 방지 조항(Anti-dilution provision)이란?

유명 상표의 소유자는 제 3자가 유명 상표를 상업적으로 사용함으로써 판매가 감소하는 경우에는 경쟁 또는 혼돈 가능성 등의 어떠한 것도 관계없이 제 3자에 대해 상표 사용 금지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입니다. 즉 홍길동이 “삼성”이라는 상표를 상업적으로 사용해 삼성의 판매력이 줄어들었다면 홍길동에게 “삼성” 상표 사용 금지를 요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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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개정안으로 중국은 지식재산권 보호 정책의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이전 해외의 지식재산권을 존중하거나 잘 지키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보면, 중국 상표법 개정안의 변화는 브랜드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개정안에 포함된 상표 희석 법률은 일반적으로 대기업의 지식재산권(IP)을 보호하지만, 시간이 더 지나 모든 규모의 브랜드에게도 확대될 수 있습니다. 개정된 상표권 법안을 통해 상표권 무단 선점 등록을 줄이고 기존 상표에 대한 존중과 보호를 강화함으로써 중국의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환경을 개선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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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IP) 침해 피해로부터 브랜드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방법

앞서 트렌드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가품 셀러들은 소셜미디어와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커머스 플랫폼은 누구나 계정 생성이 가능하고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외에도 너무나 많은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채널들을 모니터링하고 제재를 가하여 가품 판매자가 아닌 브랜드의 온라인 매출로 늘리는 것이 브랜드 보호에서 중요한 비즈니스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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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가품 판매 제재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상품 목록에 나타나지 않게해 더 이상 판매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악성 셀러들은 이미 여러 아이디와 판매채널을 운영하고 있어 또 다른 계정으로 동일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커머스 플랫폼에 가품만을 신고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오히려 브랜드들의 리소스와 시간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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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비전이 자체 개발한 AI기술인 클러스터링은 수많은 판매자 계정에서 얻을 수 있는 배송지 주소, 이메일, 세품 상세 페이지 키워드 패턴 등 정보들간의 연계성을 파악하여 다양한 플랫폼에 흩어져있는 하나의 악성 셀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피해 보상을 위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는데요. 악성 셀러의 가품 제조 공장을 급습하거나 자산 동결 및 몰수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브랜드 지식재산권 침해의 영향으로 훼손된 가치를 다시 회복시키고 온라인에서의 매출 상승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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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4년 반년이 지났는데요, 지식재산권 보호에는 늦은 건 없습니다. 특히나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K-컬처(문화)가 그 어느 때보다 핫한 지금, 내 브랜드의 지식재산권 침해 예방 방법을 알고 보호 전략을 세워야합니다. 온라인 브랜드 보호 마크비전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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